– 27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3D 프린팅 등 4차산업 진로정보와 직업체험 기회 제공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울림마당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에 날개를 달아 DREAM’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정보와 직업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구와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센터가 2010년부터 공동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D프린팅·사물인터넷·코딩 등 4차산업 체험 ▲웹툰작가·캐릭터 디자인·뷰티전문가 등 직업체험 ▲진로적성검사 등 직업상담 등 15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www.wingdream.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550-3627~9)로 문의하면 된다.
양미영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기분 좋은 변화’를 주도해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에 날개를 달아 DREAM’ 참석자들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는 ‘서울메이커2018’을 방문해 드론,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을 체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