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네덜란드 호르컴(Gorinchem)시장 Reinie Melissant-Briene과 국제관계담당 Evert van Sprakelaar, Manon Ensink 외 3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하멜기념사업과의 교류 확장을 위해 상호 국가에서 하멜을 알리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들은 한국 방문 기간 동안에 강진과 서귀포의 기념관을 들릴 계획이다.
25일 저녁 6시 30부터 인사동 두레에서 월드브릿지오브컬처가 마련한 저녁 만찬에서 한국의 K- 클래식과 우리 전통의 맛이 가득한 요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주에는 가야금 송정민, 해금 김준희, 작곡가 박영란 교수가 가야금 산조, 해금 산조, 박영란의 실내악 곡 여름과 겨울, 아리랑을 연주해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Reinie Melissant-Briene 호르컴(Gorinchem)시장은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 감동적이라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앞으로 시(市)와 문화교류의 확대를 통해 선조들의 도전 정신과 귀한 역사의 흔적을 높이 승화시키자고 했다.
이 모임에 한국측에서 ▲김문성 필립스라이팅대표 ▲임청화 백석대교수 ▲김만석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상무관 ▲모지선 월드브리지오브컬쳐 회장 ▲탁계석 평론가 ▲최해원 JPD 빅데이터 고문 외 다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