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1982년도에 이미용자격증 딴 후 여의도 (본에스티스의 성지)에 자리잡으면서 미용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시절인 마사지 시대부터 민감성 피부, 노화 피부, 여드름 피부 등 세분화시켜 피부를 분석하여 관리해 왔다.
또한 좋은 제품이 적었던 시기에 독일, 일본, 이태리, 미국을 돌아다니면서 화장품을 섭렵, 공부하면서, 가르치면서, 고객관리를 함과 동시에 1993년도에 처음으로 명지대학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에스테틱과를 만들어 제자양성과 화장품연구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홈앤쇼핑과 런칭한 한대표는 “홈쇼핑을 통해서 판매가 잘 될 것이고, ‘진실한 제품이 이런 것이구나’하는 것을 전 세계 여성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전속모델인 송윤아님이 너무 잘해주고 계셔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화장품은 감성적이면서도 럭셔리를 지향하지만, 소수의 것이 아니라 많은 여성들이 작은 행복을 누리면서 럭셔리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죠, 태어 났으면 누구나 다 럭셔리를 누려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나는 얘기하고 싶어요.”하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 창업경영포럼(이승목 회장)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과 여러 협단체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이주영 국회부의장 이하 여러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군수 ▲단체장 ▲기업인 등이 수상하는 가운데 한 대표는 지난 30년의 공로를 인정받아 에스테틱분야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한 대표는 “이승목 회장님과 공신력있는 소비자평가단에서 주신 상이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커 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주신 상인 것 같아 굉장히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대표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고급화장품 24,000개를 폐기한 적이 있었는데, 금액으로 치면 수십억에 이르기 때문에 이해가 가질 않았다. 세계 최고의 화장품, 모든 여성이 럭셔리를 누려야한다는 대표님의 핵심가치를 듣고보니 이해가 간다. 세계로 나가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