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진 칼럼] 연말 꽃 “나눔”


▲사진=2018. 12. 22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 송년의밤(윤창준 지사장)

▲사진=2018. 12. 21 광진구 새빛지역아동센터 방문

2018 연말에도 나눔꽃이 피었습니다.

나눔의 향기는 광장으로, 골목으로, 가슴으로 나부낍니다.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세나연)는 온정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합니다. 

찾아 올 가족이 없어 더욱 쓸쓸한 분들, 평소 후원이 뜸한 지역아동센터, 독거 어르신들, 결손 가정 등을 찾아 나섭니다. 

세나연 가족이 일손 바삐 준비한 선물에는 사랑의 마음이 득뿍 담깁니다. 

이 작은 선물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삶의 용기가 되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귀한 양분이 됩니다. 

어제는 오늘을 빚어냅니다.

어두운 밤에도 희망의 별을 간직했던 사람들, 꿈이 있기에 아름다웠던 세상.

허나 오늘은 나뒹구는 낙엽처럼 외로울 수 있습니다. 

세상은 때로 외면하고 때론 짓밟히기도 하지만, 나눔의 정이 오가는 요즘이면 포근하게 젖어드는 나눔꽃의 향이 아름답습니다. 

휘몰아치는 폭풍에도

아래로 아래로 더 강한 뿌리를 내려가는 세나연의 나눔정신.

나눔의 열매는 지구촌 온 땅으로 뻗어갑니다.

기적이 아니어도 도약의 봄은 다가옵니다.

   ㅡ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총재 장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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