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하모니카 연주자들이 1년간 기다려온 축제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7회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경연을 개최하기로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한국 하모니카 음악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하모니카 음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3년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매년 성공리에 축제를 운영함으로써 하모니카 연주자로 하여금 일 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본 대회는 해외에서도 공신력과 인지도를 쌓아 와서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등지에서도 매년 활발하게 참가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경연 종목은 ▲크로매틱 독주 ▲복음 독주 ▲블루스 독주 ▲재즈 독주 ▲2중주 ▲3중주 ▲앙상블 ▲소합주(7~16명) ▲대합주 부문이 있고, 부문별로 ▲어린이부(13세 이하) ▲청소년부(14~19세) ▲성인부(20~59세) ▲노년부(60세 이상)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중 크로매틱 독주와 복음 독주 부문은 예선을 치른 후 본선이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들은 바로 본선부터 진행된다.
2018년에는 총 1,400여 명이 경연에 참여하여 각 부문과 연령대별로 1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경연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민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고 1회 참가비로 원하는 전 종목에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sihf.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 제7회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경연대회 개요
전 세계 하모니카 연주자들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
올해로 7회 차를 맞이하는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하였다. 본 축제의 참여를 위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들과 국내 아마추어 연주자 1,000여명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며 합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00년 전 평화에 대한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렸던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하모니카 연주자는 평화에 대한 의지를 음악으로써 표현할 예정이다. 매년 20여 개국 연주자들이 초청되며, 세계적인 악기사 및 하모니카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이번 퍼포먼스에 대한 파급력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단체 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 소개
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는 하모니카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과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위상과 실력을 지닌 단체로서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현재까지 300여명의 전문 강사들을 양성하여 자격증을 수여하였고, 이들은 현재 강사 및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는 연주자들을 모아 한국 최초로 하모니카오케스트라를 설립함으로써 우리나라 하모니카 음악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으며, 현재 본 협회에는 다수의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여러 앙상블도 소속이 되어 있다.
연혁
-2001년 하모니카교육센터 창립
-2004년 하모니카교육협회로 명칭변경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2010-1호)
-2013~2018년 제1~6회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개최
주요 사업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개최
–지역 내 가족구성원, 이웃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가족사랑 하모니카 교실> 운영 및 <사랑! 행복! 나눔! 콘서트> 개최
–문화 소외계층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과 행복 나눔 하모니카 교실> 운영
-<하모니카를 통한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수행
–전문 강사 및 연주자 양성 교육
–연주단체 운영 (코리아하모니카오케스트라, 코리아시니어하모니카오케스트라, 코리아유스하모니카오케스트라, 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