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에게 척 노리스가 있다면, 성룡에게는 황정리가 있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성룡과 함께 <취권>시리즈에서 오랫동안 같이 호흡을 맞춰온 영화배우 황정리 총재가 이모티콘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박종완 회장)는 지난 7월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원 회관 세미나실에서 세계무술총연합회 황정리 총재(감독, 영화배우, 취권창시자)를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뉴스플랫폼(전병길 회장)이 황정리 총재의 초상권(이모티콘)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정리 총재(황정리그룹/세계무술총연합회) ▲이승목 창업경영포럼 이사장(황정리그룹/세계무술총연합회 수석자문) ▲김건식 큰틀 K 회장(황정리그룹/세계무술총연합회 회장) ▲이미영 황정리그룹/세계무술총연합회 대표 ▲김은정 강남구 소비자저널 대표(황정리그룹/세계무술총연합회 총괄기획본부장) ▲성준경 하늘숲 대표(황정리그룹/세계무술총연합회 마케팅이사)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상임회장 ▲전병길 뉴스인포메이커 (뉴스플랫폼)회장 ▲김윤진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부회장 ▲박종완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 ▲이진화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 ▲김원혁 월간 금융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종완 회장은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준 세계무술총연합회 황정리 총재께서 언론사 삽화 등에 본인의 초상권, 특히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정리 총재는 “평소 한국의 인터넷언론사 발전에 대해 무언가를 하고 싶었는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해 줘 오히려 고맙다”며 “실질적으로 언론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계속 추진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국 무술 영화배우인 황정리 총재는 1970년대에서 1980~9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한 시대를 풍미할 정도로 활약했고, 성룡과 함께 취권 영화에 출연해 전세계인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현재는 세계 무술 총연합회 총재로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모래시계》에서도 무술 감독을 맡았던 황 총재는 무협영화 팬들 사이에선 그야말로 지존 대우를 받는다.
또한 그의 인기는 무협 마니아라면 동서양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일본에도 따로 팬 사이트가 존재할 정도. 황정리는 서구권에서 숭배 받으며,’Hwang Jang Lee’란 이름으로 유명하다.
한편, 황정리 총재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힘입어 한국 기업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부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