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에 동참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에 동참
▲사진=출범식 후 기념촬영(좌로부터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장흥진 총재, 한지중 김경배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나눔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가기 위해 국민들의 기부문화에 대한 정서를 함양하고, 복지의 사각지대와 경제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살피고자 지원활동과 문화활동을 전개 해 오고 있는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이하 장총재)는 오는 2020년 부터 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특히 2016년 10월부터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이하 한지중)가 지난 9월 9일 비영리 사단법인(행정안전부 산하) 인가를 받은 뒤 11월 7일 공식 출범식을 갖게됨에 따라 사업운용에 탄력을 얻게 됐다.

장총재는 이미 한지중 김경배회장(이하 김회장)과 지난 2015년 부터 소상공인 및 현업 지역경제활동 대표자들과 중국을 방문해 수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을 같이 해 오고 있는 터였다.

때마침 김회장이 장총재를 출범식에 초대하면서 향후 양 단체의 협업이 본격화 되게 된 것이다.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거행된 이날 1부 출범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한지중과 함께 공동 주최자인 송영길의원과 김부겸의원 서영교의원 전순옥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 특별위원회) 청와대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등의 축사와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이야말로 선진 한국으로 도약하는 근본과제라며, 앞으로 학계, 직능인, 전문사업가 등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역설했다.

본격 토론회는 교수 등 경제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지역축제, 장인발굴 및 육성, 지역의 맞춤 유통플랫폼 구축 등 3가지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과 구체안이 제시됐다.

한편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장총재는 한지중 김회장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구촌 어디에나 「나눔의 기쁨」이 자라나기 까지 우리 대한민국의 지역경제성장이 그 뿌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한지중의 정식 출범을 계기로 상호 협업을 통해 서민경제발전과 소외계층 지원활동에 더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에 동참
▲사진=출범식 후 단체 기념촬영 ⓒ강남구 소비자저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에 동참
▲사진=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대토론회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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