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고수익과 나눔문화가 공존하는 기업생태계 선언 ㅡ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웃과 어울리며 서로 도우면서 살아간다. 인간의 내심(內心)에는 남을 돕고자하는 마음이 깊히 내재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부나 나눔, 봉사를 위한 자신의 여건을 판단하는 기준은 각기 다르다. 물론 기업 역시 세계적으로 OECD 대부분 국가에서는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하는 제도적 장치가 관계부처에 의해 의무 또는 권고사항으로 마련돼 있다.
이러한 기부문화의 토양이 단단한 국가는 단연 미국을 꼽는다. 잘 알려진 빌게이츠(Bill Gates)나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아니더라도 미국인들은 기업에서, 또는 국민 개개인에게 나눔은 생활화 되어있다.
이러한 가운계 미국 디지털금융계의 한 신흥기업이 한국의 기부단체와 손을 잡고 전세계적으로 나눔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하면서 주목을 받고있다.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디지털뱅크 인가를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는 IB그룹은 지난 23일 IT업계 최강국이자 디지털화폐의 이해가 가장 뜨겁다는 평을 받고 있는 한국의 업계 탑리더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George Wong(Asia Relationship Director) 등 본사 임원들과 홍광열 한국지사장 및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3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는 IB그룹 디지털뱅크의 운영 방안과 수익구조, 사업의 적법성 등에 관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1부를 마친뒤, 2부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기부행사가 이루어져 2019년 송년 즈음에 주위를 훈훈하게 달궜다.
참석자들은 너나 없이 단상에 놓인 기부함을 중심으로 사랑의 기부릴레이 광경을 연출했다.
이자리에서 George Wong 아시아회장은 기부금을 직접 전달한 뒤 “여러나라에서 리더회의가 열리고 있지만 유일하게 한국에서 만이 이처럼 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IB그룹코리아와 함께 본사 차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B그룹코리아 홍광열지사장은 “한국이 중심이 되어 이와 같이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회를 표했다.
기부금을 전해받은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장흥진총재는 “이처럼 세계 굴지의 금융그룹이 나눔에 적극 참여해줌으로서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의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며 참여한 모든 이들께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IB그룹은 한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고수익 디지털뱅크 금융사업을 진행할 계획인데, 퀀텀테크놀로지 기술기반의 수익창출로 업계 선두주자로 나서 일반 소액투자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년간 연구 노력 끝에 퀀텀 빅데이터의 처리속도, 안정성, 고수익 등의 신개념 비지니스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채비를 갖춰 놓은 것이다.
참석자들은 IB그룹 퀀텀테크놀로지(Quantum technology)의 수익플랫폼 시연을 확인한 후 탄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IB그룹의 한관계자는 ‘앞으로 퀀텀기술기반의 금융그룹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인류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간담회는 IB그룹의 말레이시아 지사장 임명식도 겸해서 열렸는데, 한달 앞서 이루어진 세계 첫번째 한국지사장(11월23일, 홍광열)에 이어 김철곤 지사장이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리더 간담회에 앞서 지난 3일 태국 방콕의 한 초등학교서 나눔행사를 가졌던 IB그룹코리아는 앞으로 아시아권은 물론 세계 각국에 사업이 진출 할때 마다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