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5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등포역 광장에서 장애인복지사랑나눔터(이사장 이승원)와 국제엔절봉사단(총재 영동희)이 공동주최로 진행한 노숙자와 장애인 그리고 탈북민이 함께하는 추억의 빵인 국화빵 나눔 제2회 영등포역 크리스마스축제가 50십여명의 장애우들과 탈북민, 초청인사와 국제엔젤봉사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등포역을 지나는 가족단위의 사람들과 교통의 요충인 영등포역이므로 오가는 사람이 많은가운데 축하공연과 크리스마스의 유래설명 등을 행사의 주최인 이승원목사의 주도로 일사불란하게 이루어졌다.

이체로운 순서는 장애우들로 이루어진 수화합창이었다.

목소리가 없는 신금을 울리는 찬송반주와 수화로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였다.

축하공연은 가수 다이야몬드외 다수 연예인들이 추운날씨의 한기를 따스한 기운으로 만들었다.

내년 크리스마스에도 볼 수 있기를 빌어본다.

국제엔젤봉사단의 참석인사로는 수서부총재 원광옥, 사무총장 김관영, 공동대표 김동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후원에는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영등포역점, 시온예술단, 사랑나눔터 장애인봉사단, 코리아스타쇼, (사)이웃사랑, 한국문화예술신문사, 영등포시대, 광명스마트산업개발(주), 현대솔라에너지(주), 통일메아리예술단, 탈북민사랑나눔터, (사)인간성회복추진위원회, (사)사랑의 일기운동본부이 함께했으며 언론후원으로는 한국농어촌방송, 강남소비자저널, 뉴스의창, 월간문화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