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헤드라인 >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마스크나누기 봉사(부산) 펼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마스크나누기 봉사(부산) 펼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마스크나누기 봉사(부산) 펼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코로나19 감염병이 멈추지 않고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 봉사단체가 마스크나누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노약자 및 취약계층 어린이 등을 돕기 위한 나눔운동과 나눔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행사 등을 펼쳐오고 있는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이하 세나연, 장 총재)가 바로 그 주인공. 세나연은 마스크나누기 봉사로 수도권에 이어 두번째 지역으로 부산을 택했다.

지난 27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살루스 플러스 데이케어(이사장 조만태)’에 방문해 요양원 가족 120여명 전원에게 1인당 마스크 5매씩 전달한 것.

이 행사는 오후 3시 세나연의 부산연제지회장(변복순) 임명식에 앞서 진행됐다.

세나연 본부 임원과 지회 임원들로부터 마스크를 전달받은 조만태 이사장은 ‘노인분들에게 삶의 편안한 터전을 만들어 주고 싶어 요양원 운영을 시작했다’며, ‘이렇게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기부해 주셔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사회가 이런 단체로부터 얻은 사랑으로 따뜻해 질 수 있어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세나연 장 총재는 전국민이 감염병 퇴치에 빠짐없이 참여해야하지만 특별히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분들에게 마스크 착용은 더 절실하다고 느껴 먼저 찾아왔다’고 말하고 ‘정성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함께 지켜가자’며 마스크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세나연 임원들은 연제구 연산동에 마련된 지회 사무실로 이동해 지회장 임명식을 가진 뒤 곧 바로 인근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위한 미스크 봉사에 나섰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봉사에서 거리를 오가던 시민들은 시작 5분만에 긴 행렬을 이루었고, 참여 임원들은 많은 분들이 필요로하는 것에 비해 분량이 부족해 단 100명에게만 한정 기부한 것에 대해 한타까워 했다.

세나연 김은정 교육위원장은 운집한 시민들을 향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면 코로나19를 완전히 몰아낼 수 있다’며 ‘오늘 세나연의 부산지회가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에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행사가 진행 되는 동안 부산시민들의 높은 질서의식을 보여 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변 지회장은 ‘부산시민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께 조그만 힘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여러분도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세나연의 다음 마스크나누기 봉사지역은 경기도 고양시가 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마스크 기부나눔 이모저모>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마스크나누기 봉사(부산) 펼쳐

▲사진=세나연 임원진들이 거리에서 마스크 기부나눔운동을 펼치기 전 기념촬영 ⓒ강남구 소비자저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마스크나누기 봉사(부산) 펼쳐▲사진=장흥진총재(좌에서 두번째)가 이사장 조만태(우)에게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마스크나누기 봉사(부산) 펼쳐
▲사진=세나연 임원들이 살루스 플러스 데이케어에 마스크를 기부 한 후 기념촬영 ⓒ강남구 소비자저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마스크나누기 봉사(부산) 펼쳐
▲사진1=세나연 임원진들이 거리에서 마스크 기부나눔운동에 나서자 부산시민들이 일렬로 줄을 서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마스크나누기 봉사(부산) 펼쳐
▲사진2=세나연 임원진들이 거리에서 마스크 기부나눔운동에 나서자 부산시민들이 일렬로 줄을 서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김은정 대표기자
김은정 대표기자
강남구 소비자저널 발행인(대표), 대표기자로서 소비자평가/인물정보/통계발표/Goodboard 순위 발표 등 각 분야별 인물정보와 소비자평가 소식, 칼럼 등을 보도하고 있으며, 10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