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대표기자] 미라클에코바이오주식회사(이하 미라클에코바이오, 회장 홍한의 대표이사 서명희)는 지난 10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한 돼지농장에 1일 5톤 처리가 가능한 가축(돼지)분뇨 자원화기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라클에코바이오가 기존에 악취문제와 부숙이 덜 된 퇴비 사용으로 생겼던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계를 출시했다.(모델명 : 에코 EC-5000)
본 기계는 기존의 발효톱밥 공법이 아닌 미라클에코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액상 미생물만으로 가축분뇨의 새로운 해결점을 제시하기 위해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이어서 업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미라클에코바이오는 ▲돈분뇨는 물론 ▲음식물쓰레기 ▲패각전용처리기 ▲우분뇨 ▲계분뇨 ▲매립된 폐사가축을 처리하기 위한 이동식 처리기도 근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본 기계 보급으로 골치덩어리인 가축분뇨를 침출수와 악취 없이 1일 이내에 퇴비로 리사이클링한 새로운 환경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 기계를 판매 및 운영관리하는 리파인주식회사(대표 이인복)는 최근 에코 EC-5000 자원화기기 출시로 전국 영업망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매일 약정된 양을 스스로 투입할 수 있으며, 최소의 전력과 기계 구동이 쉽고 편리할 뿐 아니라 3단구조로 되 있어서 배출 후 바로 퇴비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