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의료관광(해외환자유치) 및 의료기기판매, 건강기능식품 판매회사 (주)메디라이크는 지난 18일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위한 동행사업 파트너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만성질환인 퇴행성관절염으로 치료권유를 받고도 경제적 어려움에 고통을 참고 살아가는 취약계층노인 35만 명에게 나눔을 통해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하여 건강한 삶과 다시 걸을 수 있는 삶의 희망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9,331명의 취약계층노인에게 수술지원을 하였고, 그 수술비의 총액으로는 127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주)메디라이크(CEO 전인탁)는 이러한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좋은 취지를 알게 되어, 뼈가 약해진 노인들의 수술전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이유황 OPTI MSM을 공급하여, 수술결과와 향후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MSM의 주성분은 디메틸설폰이며 황을 함유하고 있는 유기 황화합물로써, 현재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통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써 인정되고 있다.
주식회사 메디라이크는 자사가 공급예정인 OPTI MSM제품이 순도면에서 차별화되어 무릎수술이 필요한 노인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약해진 관절과 근육통증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MSM을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식품으로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는 허가가 나있는 바 한국에서도 인증받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노인복지문제 해소와 고령화에 따른 행복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나눔문화와 함께 더많은 도움의 손길들로 이어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