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은 위풍당당 충용군단 육군 제8군단장 강창구 중장의 초청을 받아 2021년 6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제8군단 강당에서 40여명의 고급 간부들을 대상으로 ‘훈민정음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안보특강을 실시하였다.
강창구 중장은 특강을 시작 하기전 박재성 이사장에게 ‘평소 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군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셨으며, 특히 영동지역 안보수호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장병복지와 군단 발전을 위해 쏟아주신 헌신적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충용군단 전 장병의 감사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박재성 이사장은 중령급 이상 고급간부와 경계업무 상 강의 장소에 참석하지 못한 일선 지휘관들이 화상으로 참여한 특강에서, “우리는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의외로 잘못 알고 있다는 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고 시작하면서, 세종대왕이 만든 문자가 훈민정음이라는 것과 주시경 선생이 명명한 한글을 혼동해서는 안된는 이유가 세종실록 1443년 12월 30일 원본에 나와있다고 제시하여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그 뿐아니라 한글날 노래 가사처럼 세종대왕이 24자의 한글을 만들었다고 학교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점도 바로 잡아야 할 중요 내용이라고 지적하면서, 세종대왕은 음운학자요, 측우기 등 수많은 과학기구를 만들어 낸 천문학자이고 과학자로서 음양오행의 우주 원리를 바탕으로 창제한 훈민정음 28자의 바른 이해 및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김용태 부총재와 박화연 사무처장이 대동한 제8군단 방문에서는 지난 5월 1일 장군으로 진급한 8군단 참모장 최용석 장군이 박재성 이사장과 재회하게되 반가움을 표시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등 강창구 군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특히 훈민정음해례본 저작에 참여한 8학사 중 중요한 역할을 시종일관 담당했던 강희안의 후손이자 수나라 문제의 대군을 물리친 고구려 장군 강이식 장군의 후손인 강창구 장군은 제1회 전국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8군단 지휘관의 자녀들에게 수여해달라고 상장과 부상을 보내주어 훈민정음의 바른이해와 문자 강국의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고 있는 문무겸전의 덕장이다.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의 홈페이지는 http://www.hoonminjeongeum.kr이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031-287-0225 또는 hmju119@naver.com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