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 서울평양올림픽 공동개최 유치실패를 딛고 새로운 전략-
한반도평화메타버스 “Dir Sports Corea” 출범, 미래가상 평화세계를 상징적으로 꾸며 세계인에게 희망을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0 도쿄올림픽 개막 이틀 전인 21일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이 35회째가 될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 이로써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을 개최하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018년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로 추진되어 온 사항이 맥을 잃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을 위원장으로,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 이성배(국민의힘당, 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여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에 대비하여 의회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민간차원에서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뫄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대하 역사소설 근초고대왕을 쓴 윤영용 작가가 앞장 서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서평올사모”)을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가기로 했다.
서평올사모 관계자들은 과거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그러했듯이 한반도평화메타버스추진위원회를 조직하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뭉쳐, 메타버스 프로젝트명 “Di Sports Corea” (프랑스어: 한국의 여유, 한국의 스포츠에서 ‘존경하는. 가치있는’ ‘Dir’와 ‘Sports’, ‘Corea’를 합해 가상세계의 새로운 스포츠 신세계를 펼칠 계획이 수립하게 되었다.
앞으로 [디스포츠코레아(DC)]는 가상현실세계의 수도를 꿈꾸며, 한반도에서의 각종 스포츠와 K팝, K드라마 등으로 대변되는 한류문화를 펼쳐보이게 될 것을 기대한다.
이를 위해 코리아벌츄얼프러덕션(KVP), 영우글로벌러닝(YGL) 등은 한국 최상급 메타버스 구현 기술을 제공하고 이를 교육하며, 총괄 기술지원 협업을 통해 기반을 구축하고, 각종 드라마 제작 기술 등을 지원하며, 한류 스타 연예인들을 통해 이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메타버스 [디스포츠코레아(DC)]에 세계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 7월29일 오후 5시 서평올사모 이사장인 윤영용 작가는 스포츠를 통한 한반도평화시대를 열자면서 코리아벌츄얼프러덕션(KVP) 최창호 대표, 영우글로벌러닝(YGL) 이동섭상무, 한국신뢰성협회(RAKO) 박형록 사무총장, 국제인공지능AI로봇연맹 천지득 대표, 태권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 농촌드라마 “금노다지 풍년이제” 제작자 김인수 전KBS전문위원, 시트콤 “거시기뽕짝 대박나네” 제작자 최수현, 국제엔젤봉사단 천세형 총재, LKS스튜디오 이성래 대표 등과 함께 [한반도평화메타버스]를 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평올사모 윤영용 이사장은 “2032년 올림픽이 비록 호주로 넘어 갔지만 끝나도 끝난게 아니다.”라면서 “2036과 2040 등 앞으로 기회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평창동계올림픽의 도전정신을 이어 받아 계속 도전하는 우리 민족의 끈기를 보이자는 취지를 제안하기에 이르렀다.”며 “먼저 한반도 평화 올림픽, 나아가 평화 스포츠 세계를 보여줍시다.”라면서 “한반도평화메타버스는 현재의 한반도, 즉 대립과 갈등의 한반도 시대가 아닌 평화공존의 한반도를 메타버스로 구축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미래의 현실을 가상으로 먼저 보여주고, 그 가상현실 속에 우리의 평화 의지와 희망찬 미래를 제시해서 이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자는 취지다.”라고 제안배경을 설명하였다.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맡아 진행할 KVP의 최창호 대표는 “기술의 발전은 통신과 영상 분야를 혁신시키고 있다. 특히 게임 제작 툴에서 발전한 컴퓨터 기반 영상 제작 방법은 영상 분야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즉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은 실감형 미디어아트와 VFX와 같은 디지털 시네마에 영상 제작의 트랜드를 바꾸고 있다.”며 “스포츠 외교에서도 새로운 방법론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메타버스 게임 개발 엔진 등의 활용은 영상 콘텐츠 영역에서도 ‘민주화(democratization)’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유니티와 언리얼을 이용하여 게임개발의 문턱이 낮아지고, 인디게임이 활성화되었듯, 게임 개발 엔진을 이용한 영상 제작은 영상 비전문가도 일정 수준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거대 자본이 투입된 콘텐츠 기업들만 가능했던 블록버스터 영화를 이제는 인디 영화 제작자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퀄리티 높은 다양한 영상 제작 툴의 무료 이용과 개방성, 그리고 블루프린트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 수 없는 일반인도 언리얼 엔진을 이용할 수 있는 직관적 접근성은 영상 제작 환경의 민주화와 혁신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버츄얼 프로덕션 협회 (KVP) 이동섭 교육담당 상무이사는 “우리 협회는 영상콘텐츠 제작자들이 리얼타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버추얼 프로덕션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구, 교육하며, 관련 분야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이를 위해 에픽게임즈와 같은 3D 영상 제작 엔진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국내외 영상 콘텐츠 관련 업체들과 협력하여, 한국은 물론 세계의 영상콘텐츠 제작 환경을 민주화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힘쓸 것이다. 특히 오늘, 협약한 드라마 제작 등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제작기술 지원에 앞장설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의 메타버스 [디스포츠코레아(DC)]에 세계인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여 서울평양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뜻과 기술의 만남을 자축했다.
서평올사모는 서울평양올림픽공동개최유치를 위한 시민서포터스 단체. 서울과 평양, 즉 한반도에서 남북이 올림픽을 공동 개최하도록 유치하는 것을 돕고, 또 공동 개최하는 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추구하여 성공 개최되도록 자원봉사하는 서포터스들의 단체로 정식명칭은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약칭은 ‘서평올사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