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약용작물산업학과 박사 배출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국내 최초로 성결대 약용작물산업학과 박사졸업식이 지난  4일(토)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졸업생들을 위한 환송회의 성격으로 자체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사진=좌로부터 이영주 박사, 강재구 교수, 김영배 교수, 정희석 교수(성결대부총장), 홍이환 박사, 손이솔 박사 ⓒ강남구 소비자저널

약용작물산업학과는 사단법인 한국약용작물교육협회의 산업체로 미래 성장 산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학과로서 약용작물의 6차 산업화와 전문 인력 약용작물의 종류와 분류 약용작물의 개별 특성 효능 효과 등을 심도 있게 익힐 수 있다.

또한 한의학의 기초인 음양오행 및 오장육부와 약용작물의 상관관계를 학습할 뿐 아니라 약용작물을 실습,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아울러 약용작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연구하며 배움을 활용하여 산업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약용작물산업학과의 국내 최초 첫 박사들을 지도한 강재구 교수와 김영배 교수 등의 열정적인 가르침에 힘입어 박사 학위를 받은 이영주, 홍이환, 손이솔 박사들이 약용작물 산업화에 큰 반향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 첫걸음을 뛰었지만 앞으로 더 넓게, 더 높이 도약의 걸음이 되어 발전하는 약용작물산업학과가 되기를 기대한다.

성결대 약용작물산업학과 관계자는 “2022년부터는 학부과정, 석・박사 통합 과정, 박사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 시대의 위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래할 각종 질병들에 대한 인간의 대응차원에서 약용작물의 효능을 널리 전파해서 건강한 백세시대의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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