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칼럼] 오늘의 詩,  소복이 세상

[탁계석 칼럼] 오늘의 詩, 소복이 세상

[탁계석 칼럼] 오늘의 詩,  소복이 세상
▲사진제공(케이클래식조직위원회)=이청운 ⓒ강남구 소비자저널

 

눈처럼 소복 소복 정(情)이 쌓이는 곳

따스한 마음 햇살을 나누는 곳

가슴과 가슴에 징검다리 하나 놓아
누구나 기(氣) 펴는 세상 만들어가요

여기는 소복이 세상
사람 냄새 진한 소복이 동네

소복 소복 쌓인 곳간에
웃음 꽃이 활짝  피네

여기는 소복이네 사람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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