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코리아아트페어 현장을 가다

2022 코리아아트페어 현장을 가다

– 영화감독 장인보, 미술작품 세계와 NFT를 연결하는 현장을 담다 –

2022 코리아아트페어 현장을 가다
▲사진=코리아아트페어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삼성 코엑스 A 홀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서대문 문화원과 한국예술가협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는 2022 코리아아트페어 현장을 다녀왔다.

코리아아트페어 총괄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인보 감독(이하 장 감독)의 자세한 안내와 몇 몇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작가와의 인터뷰를 영상에 담았다.

NFT, 메타버스 시대 오나

장 감독은 다가 올 미래 사회는 NFT와 메타버스 세계가 사업으로 확장될 것을 내다 봤으며, 우리 앞에 성큼 다가 온 만큼 먼저 공부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작가들의 작품을 NFT화 해서 작가와 소비자 간에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인터뷰한 작가들의 작품 의도를 들어봤다.

류영도 서양화가는 “달 항아리 속에 그려진 조선시대 신윤복 풍의 여인의 아름다움과 현대 여인의 아름다움을 구성(상반신)과 비구성/추상(치마부분)으로 대비시켜 예술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류영도 서양화가(좌)가 장인보 감독에게 최근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박정 작가는 “사람을 뒤로 많이 그리는 것은 자기의 뒷모습을 볼 수 없기에 자기를 한 번 더 생각하고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박정 작가(우)가 장인보 감독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류명렬 작가는 “소나무 작품에는 다싯점(多視點)이 특징인데 하나는 소나무 밑에서 위로 볼 때 웅장함을 연출하고 잎은 위에서 아래로 또는 정면에서 바라보고 하기 때문에 소나무의 맛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게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사진=류명렬 작가(우)가 장인보 감독에게 소나무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행사에 참여한 김 모씨는 “코로나 이전에는 코엑스 전시회장에 자주 가곤 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거리 제한, 모임 수 제한으로 인해 몇 년간 힘들었다”며, “오늘 전시회장에 나와 보니 절반이 사진전, 나머지 반은 작품 전시회라 한꺼번에 두 전시회를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모씨는 “앞으로 미술 작품과 NFT를 연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분의 글씨 하나도 돈이 되는 시대가 온다는 장인보 감독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고는 흥미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래 동영상 속에는 영화(드라마)감독으로서 NFT, 메타버스 관련 강의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영화(드라마) 감독으로서 경험들이 NFT, 메타버스 사업에 도움이 되는지 NFT, 메타버스와 관련해 목표가 있다면 준비하고 있는 영화가 있는지 등 질문에 대해 장 감독의 생각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사진=아트 앤 컬처 코포레이션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아트 앤 컬처 코포레이션 로고(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코리아아트페어 포스터(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22) (photoshow.co.kr) 캡쳐) ⓒ강남구 소비자저널

※ 행사일시: 2022.6.15~18 오전10시~오후6시

※ 규모 및 내용 :

– 행사 관계자 및 참여 인원 4~5만명예상

– 사진과 영상 관련한 대규모 작품 박람회

– 국내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한 예술가 110인이 참여

– 향후 메타버스/NFT/라이브커머스/예술작품의 쇼핑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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