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스펠 퍼포머 협회 “제3회 가스펠매직 세미나 개최”

▲사진=가스펠 매직 세미나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한국 가스펠 퍼포머 협회(이하 협회, 회장 한열, 이하 한 회장)는 오는 6월 28일(화)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시 중구 소재 서대문중앙교회에서 ‘제3회 가스펠매직 세미나’를 열고  여름성경학교 및 교회 사역자를 위해 마술을 통한 복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20여년 가스펠매직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유명 마술사로 ▲SBS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CBS 수호천사 ▲CTS 미라클아워 ▲Good Tv 문방구 등에 출연하면서 복음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가스펠 매지션이기도 하다.

협회는 지난 1년간의 준비기간 동안 가스펠공연을 하는 퍼포먼서들과 함께 의미 있는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조직을 결성해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만남을 가지면서 소통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가스펠매직 세미나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진행하며, 마술계의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JL매직의 이주용대표의 ▲렉쳐교육과 전도사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사역을 활발하게 담당하고 있는 이응관 가스펠매지션의 복음을 전달하는 확실한 방법에 대한 ▲마술을 진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가스펠 매직 세미나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1부 렉쳐(강사 이주용 대표)에서는 ‘복음과 임팩트’라는 제목의 내용으로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내용을 더해 복음사역을 담당하는 교회 사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준비를 했다.

2부 렉쳐(강사 이응관 매지션)에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도구를 가지고 재미있는 현상을 통한 과학적 방식과 그것을 통한 복음의 메세지에 중점을 두어 설명하게 되며, 전도 사역의 관점과 교회의 설교방식에 대한 세부적인 방식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한 회장은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화 사역 중 가스펠 매직 사역을 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부족하고 다시 만들어 가야 하는 부분들이 많음을 생각하게 된다”면서, “우리가 하고 있는 기획과 모임들이 복음의 티끌이 되어 전교회 사역 및 불신앙자들에게도 하나님을 접하고 받아 들이는 데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스펠 사역과 함께 미자립교회 방문 등의 사역을 준비중인 협회는 ▲가스펠매직 세미나 행사 ▲가스펠교육 프로그램 개발 ▲각종 페스티벌 개최 ▲책자 발간 등을 통해 이 사역의 비전을 알리고 노력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 연말 기독교 문화 축제 페스티벌을 기획 중이다. 코로나19 해제가 되고 많은 곳에서 사역이 많아짐에 따라 도움이 될 방법을 모색하다가 모든 교회 관계자들이 모여 함께하는 페스티벌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함께 하는 동료들과 기획을 하는 중에 있다”며, “마술이 교회 내에서 사역자와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현실과 상황에 맞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바람직한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회원가입은 kgpa.kr에서 가능하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