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우리동네 생활기술자를 찾습니다!

–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싶은‘우리동네 생활기술자’모집 –

▲사진=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오는 7월 15일까지 숨어있는 생활기술을 통해 ‘제2의 나’를 발견하는 생활문화 주체발굴 프로젝트 <생활기술자를 찾습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2022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 자신만의 생활기술을 탐색하고 지역주민 간 다양한 생활기술을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모집대상은 동작구에 거점(거주/직장/학교)을 둔 생활기술자 총 10명 내외다. ▲바느질, ▲요리 레시피, ▲악기 연주, ▲사진 촬영법 등 스스로 터득한 자신만의 경험이나 노하우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생활기술자에게는 개개인의 생활기술을 소개하는 취재 인터뷰와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기술을 공유하는 워크숍 강사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이에 따른 소정의 강사비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취재 인터뷰 및 워크숍에 참여한 생활기술자에게는 ‘우리동네 생활기술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뒤 해당 링크에 접속하여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동작문화재단 문화정책팀(☎070-7204-3314/3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문화재단 김길연 이사장은 “이번 <생활기술자를 찾습니다>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문화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채로운 생활문화 활동이 이뤄지길 바라며, 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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