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훈민정음 쓰기 운동을 위한『훈민정음 경필 쓰기』도서 출간

▲사진=훈민정음 해례본 경필쓰기(박재성 박사 저)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는 세계 문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문자로 평가받는 위대한 문자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을 통해서 세종대왕의 얼을 생각하고 문자 강국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범국민 훈민정음 쓰기 운동(추진위원장 김동연)’을 전개하고 있다.

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훈민정음 쓰기 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훈민정음 경필 쓰기 도서를 출간했다고 발표했다.

『훈민정음 경필 쓰기』 도서의 특징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70여 개의 문자 중에서 유일하게 창제자 · 창제연도 · 창제원리를 알 수 있는 독창성과 창작성으로 유네스코에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인정받는 위대한 문자 『훈민정음』을 보유한 문자 강국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훈민정음』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여 현대에 맞게 번역하여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으며 스마트폰과 컴퓨터 생활로 글씨를 쓰는 기회가 점점 사라지는 현대인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예쁜 글씨를 써볼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이 책을 엮은 박재성 이사장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70여 개의 문자 중에서 유일하게 창제자 · 창제연도 · 창제원리를 알 수 있는 독창성과 창작성으로 유네스코에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인정받는 위대한 문자가 훈민정음인데 우리는 세종대왕이 주신 위대하고 영원한 선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파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현대인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생활로 글씨를 쓰는 기회가 점점 사라지고 키보드로 글을 치게 되기 때문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에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글씨 쓰는 특권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대세인 젊은 세대일수록 손으로 글씨를 많이 써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국립현대미술관초대작가인 김동연 위원장은 “이 교본이 세상에 나옴과 함께 글씨 쓰는 한국의 참모습을 널리 선양하여 그 어디서나 예쁜 글씨, 바른 글씨가 사람들의 마음과 몸을 더 아름답게 피워내는 꽃밭을 열어 글씨 향기 넘쳐나는 우리의 둘레가 되기를 바라면서 추천사에 가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시행하는 민간자격 훈민정음 경필 쓰기 검정도서를 겸하면서, 국보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 목판본을 부록으로 실어서 소장 자료로서도 가치가 있다고 자랑했다.

엮은이 박재성 이사장은 교육학박사이고 명예효학박사로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 상임조직위원장과 훈민정음대학원대학교 설립추진위원회 상임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육군사관학교 필독도서로 선정된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훈민정음㈜)』과 『세종어제 훈민정음총록(문자교육)』, 『우리말로 찾는 한자사전(훈민정음㈜)』 등 20여 종의 저서를 출판했다.

▲사진=훈민정음 언해본 경필 쓰기(박재성 박사 저)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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