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업 ㈜다와,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해

▲사진=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구의 날 기념 제1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협약식 후 참여기업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 한화진 환경부 장관, (앞줄 맨 오른쪽) ㈜다와 배병철 대표 외 참여기업 대표단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다와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에 참가하여,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다와는 국민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는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다회용기 이용, 전자영수증 발급, 친환경제품 구매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참여한 경우, 참여 실적에 따라 현금 또는 카드사 포인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녹색생활 실천활동 (다회용기, 다회용컵/개인용컵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다와는 기업과 개인이 줄인 탄소 배출량을 블록체인 데이터로 수치화해서 제공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탄소저감포인트(ESGP) 제공·보상시스템’과 모바일 앱 ‘반들이’를 연계해 다회용기, 다회용컵/개인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는 환경공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과 모바일 앱 ‘반들이’ 가입 후 제휴 매장에서 다회용기 이용 시 1,000원, 다회용컵/개인용컵 이용 시 300원의 인센티브 지급 혜택(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와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카페·음식점의 가맹점주를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도 ㈜다와의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할인 결제 혜택은 물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도 제공할 수 있다.

㈜다와 배병철 대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텀블러, 음식 포장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주식회사 다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진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확산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첨부링크 ] 1.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https://cpoint.or.kr/netzero/main.do)

2. 모바일 ‘반들이’ 앱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awa.bande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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