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노트] 탁계석 대본에 의한 오페라 4작품,  한국오페라 총서에 수록

[탁계석 노트] 탁계석 대본에 의한 오페라 4작품, 한국오페라 총서에 수록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사진=탁계석 비평가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오페라 ‘소나기’ 최천희 작곡 외 3인, ‘메밀꽃 필 무렵’ 우종억 작곡, ‘도깨비 동물원’ 김은혜 작곡, ‘미스킴’ 박영란 작곡. 

1950년에서 2020년에 이르는  한국 오페라 총서 3권이 충남대학교 출판문화원에 의해서 나왔다.해방 이후 200여 편에 이르는 작곡가의 작품들이 내용과 함께 자세하게 실려 있다.

책임 대표 저자인 전정임 교수는 ‘한국 오페라도 이제는 외국 시장에 내놓을 때가 되지 않았을까? 언제까지 베르디, 푸치니 작품만 재현하고 있을 것인가? 그리고 또 한 가지 변변한 한국 오페라 해설집 조차 없는 한국 음악계의 현실을 바라보며 그 누구라도 이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번 총서를  발간했다고 한다.

탁계석 비평가회장은 ‘작품의 전체 흐름과 목록을 볼 수 있는 만큼 이제는 우리 작품 중에서 재연이 될 수 있도록 민간오페라단 또 국립 오페라단이 함께 노력을 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성악가들도 우리 작품에 더욱 더 애정을 갖고 우리 오페라가 세계 유수의 극장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코믹 오페라 ‘Miss Kim’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국 어린이 오페라 “도깨비_동물원”(베를린 공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콘서트 오페라 ‘소나기’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오페라페스티벌 초청작 ‘메밀꽃 필 무렵’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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