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박미순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주요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6월, 이달의 섬’ 풍도와 시 대표 관광지 대부도를 중심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여행 가는 달에 맞춰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야생화의 섬 풍도를 시작으로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 퇴적암층 등 대부도 주요 관광지 탐방 및 체험 후, 안산 만의 특색 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팸투어를 다니며 직접 촬영한 사진·영상 및 관광지 취재 내용 등을 활용해 여행 작가들이 운영하는 SNS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 이달의 섬으로 뽑힌 풍도는 숨겨진 안산의 관광명소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으로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팸투어 후기는 7월 이후 안산문화관광 누리집 및 안산여행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