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43 반려동물 양육자가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

▲사진=대한반려동물협회 김종우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한다는 것은 의무와 책임이 따르는 일이다.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생애주기에 대한 몇 가지 상식은 알고 있어야 한다.

◈반려동물 관리에 관련된 몇 가지 상식

◉유아기

∙접종 및 예방: 올바른 백신 접종 일정을 준수하고, 구충제와 벼룩 예방 치료가 필요하다.

∙영양: 고품질의 어린 동물용 사료를 선택하고, 사료에 명시된 방법으로 제공하여야 한다.

∙사회화: 다른 동물과 사회화를 도울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검진: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을 통해 성장과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성장기

∙접종 및 예방: 정기적인 예방접종 및 구충제 투여를 유지하고, 벼룩, 진드기, 기생충 예방을 하여야 한다.

∙영양: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수요에 맞는 사료를 제공하여야 한다.

∙훈련과 활동: 훈련(교육)을 이어가고, 충분한 신체 활동을 제공하여야 한다.

∙중성화: 중성화 수술을 고려할 때가 되면 수의사와 상담 필요 하다.

◉성년기

∙접종 및 예방: 정기적인 예방접종과 구충제 투여를 계속하고, 수의사의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

∙영양: 적절한 양의 사료를 고르고, 과체중을 피하기 위해 식사 양의 조절이 필요하다.

∙운동: 활동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산책을 통해 체중과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주의 질환: 특정 종류의 동물은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특이사항은 수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노년기

∙건강 검진: 노년 기간에는 자주 수의사 검진을 받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영양: 노령사료로 전환하여 식사 습관을 조절해야 한다.

∙운동: 연령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유지시켜야 한다.

∙관절 건강: 관절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적절한 보조제나 식사를 고려해야 한다.

∙신경 케어: 노년기에는 치아, 눈, 귀, 피부 등의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건강관리 요소

∙영양: 반려동물에게 적절한 영양 공급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중요하며, 개와 고양이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및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푸드를 선택 할 때, 식품 성분을 검토하고, 반려동물의 연령과 크기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여야 한다.

∙물 공급: 반려동물에게 항상 신선한 물을 제공해야 한다. 물은 소화, 신진대사, 체온 조절 등에 필수적이다.

∙운동: 반려동물에게 충분한 운동을 제공하여야 한다. 활동은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중요하며, 반려견은 산책, 뛰기, 놀이 등을 통해 운동을 즐기고, 반려묘는 플레이와 스크래치 포스트를 통해 활동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접종 및 예방: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권장 백신 접종으로 예방 조치를 시행을 하여야하며, 정기적인 건강 점검과 벼룩, 진드기, 기생충 관리도 중요하다.

∙구충제: 반려동물을 내∙외부 기생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구충제를 사용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생충 예방을 실시해야 한다.

∙미용 및 관리: 털이나 귀, 발톱 관리도 반려동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에 필요한 경우 털을 자주 빗어주고, 귀를 청소하며, 발톱을 깍아 주어야 한다.

사회화 및 교육: 어린 시기부터 반려동물을 사회화하고, 기본적인 훈련(교육)을 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동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야 한다.

반려동물의 건강은 생애주기에 따라 변화하므로, 적절한 환경이 필요(충분한 공간, 운동,음식과 물을 제공)하며, 반려동물과 양육자가 함께 할 때는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하여 이상(변화)있을 경우 전문가의 상담 또는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한 양육자가 식당에서 반려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자료제공:대한반려동물협회)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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