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13기(회장 김병권/서울이랜드 FC 대표이사)는 지난 17일(금) 서울시 송파구 소재 모 식당에서 학사장교 13기 2023년 연말 송년회 및 내년으로 다가 오는 임관 35주년 기념 준비를 위해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총동기회 회장 김병권 ▲ 운영부회장 송상훈 ▲훈육대부회장 최부성 ▲재정부회장 남궁염 ▲감사 설기환 ▲홍보국장 김은정 등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가졌다.
송년회는 2023년 12월 15일(금) 서울시 소재 공군회관에서 개최될 전망이며,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13기 전속 어울린합창단의 공연과 훈육대별 장기자랑은 물론 김성배 동기의 섹소폰 앙상블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행사가 다채로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이 임관 35주년이어서 행사준비를 위한 토론회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말 행사는 송년회와 35주년을 위한 준비모임, 그리고 총회를 겸하고 있지만, 훈육대별 모임을 위해서 모든 행사는 간결하게 마치고 미리 행정서류를 동기방에 올려서 시간 단축을 하기로 했다. 그 동안 전국에 따로 흩어져 있어 자주 만나지 못했다”며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생사고락을 같이 한 동기들이 훈육대별로 시간을 가져 남은 생애 더욱 뜻 깊은,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대한민국육군학사장교13기 임원진(좌로부터 3번째가 13기 총동기회 김병권 회장)들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