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광주서석고 재경총동문회(회장 황의준)는 지난 8일(금)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소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약 300명의 서석고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1부는 이후종 사무총장(7회 졸업생)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무리없이 마무리 됐으며, 2부는 조희석 동문(10회 졸업생/국회시도의정뉴스 발행인)의 사회로 송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광주 서석고는 매년 서울 최고 대학인 S대학에 수 십 명이 입학할 뿐 아니라 서울에 있는 다른 명문대학에도 대거 합격하는 등 광주를 대표하는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서석고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2024년은 우리 ‘광주 서석고’가 50주년을 맞이한다”며 “내년에는 반세기를 맞는 해 이기에 더욱 뜻 깊을 것이다. 국가에 보탬이 되고 후배들의 길잡이가 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 최고의 기념일이 되기를, ‘서석의 빛/세상의 빛’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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