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88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진=김종우 대한반려동물협회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문화적 접근이 필요하며, 상호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지역적 정책이 필요하며, 주요 요소들과 구체적인 방안이 있어야 한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원과 산책로가 확충되어야 하며 반려동물 전용 구역을 마련하여 일반 시민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해야 하고, 날씨와 관계없이 반려동물이 활동할 수 있는 실내 공간과 반려동물의 배변을 처리할 수 있는 전용 화장실을 설치하여 도심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반려동물 등록을 의무화하고, 이를 통해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동물 학대 방지와 처벌에 대한 법률을 강화하여 반려동물의 권리를 보호하고, 유기동물 보호소와 입양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반려동물 양육자와 예비 양육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공공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교육 과정에 동물 복지와 책임 있는 반려동물 소유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켜야 한다.

▸반려동물이 아플 때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응급센터를 확충하고, 반려동물 호텔, 펫시터, 교육서비스 등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야 하며, 반려동물이 동반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하여 이동의 편리성을 높여야 한다.

▸반려동물 양육자들 간의 네트워크와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반려동물을 통해 이웃 간의 소통과 교류가 되어 공동체 의식 형성도 가능하게 되어야 한다.

위의 내용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이제는 도시 계획 단계에서부터 반려동물의 복지와 양육자의 편의를 고려한 정책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 하다.

▲사진=한 양육자가 반려견과 산책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대한반려동물협회)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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