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소비자저널=유부용 기자]
지난 3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미래전략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포럼은 김용호 서울시의원(용산1, 국민의힘)과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관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용호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공간이자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며, “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역 상권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발제자로 나선 서울신용보증재단 안영수 정책연구센터장은 전통시장의 시설 및 경영환경 개선 지원의 효과를 데이터로 제시하며, 맞춤형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각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상인회장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상인들은 ▲상점 매니저 도입 필요성 ▲지역사회와의 연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온누리상품권 활용 방안 개선 등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전통시장 혁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용호 의원은 “전통시장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서울시의 정책이 상인들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전통시장 활성화가 용산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김대형 중랑동부시장 상인회장은 “창의적인 해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변화와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럼 참석자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이 스스로의 힘으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미래전략포럼’은 전통시장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용호 의원의 노력과 비전은 용산 지역 경제뿐 아니라 서울시 전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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