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소비자저널=유부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성준 부위원장이 금천구를 포함한 서울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3월 4일 GTX-A 2단계 구간의 운정중앙역, 서울역, GTX-A 본사를 방문해 시승 보고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역에서 GTX-A를 시승한 뒤, 대곡역 종합 상황처에서 운영 현황을 보고 받으며 안전 및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으며 GTX-A는 개통 이후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단계 개통을 통해 금천구를 비롯한 서울 서남권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김 부위원장은 “GTX-A는 대심도(지하 50m 이상) 고속철도로,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 밀집에 따른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한편, 금천구는 GTX-B 노선과 함께 광역철도망 확충에 대한 기대가 큰 지역으로, 김성준 시의원은 앞으로도 금천구 주민들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