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BSP) 인가 업체 ‘Moneybees’에 EDOM 상장 의미

필리핀 중앙은행(BSP) 인가 업체 ‘Moneybees’에 EDOM 상장 의미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EDOM 프로젝트가 필리핀의 금융 시스템에 본격 진입했다.

단순히 거래소에 상장된 수준을 넘어, 토큰이 일상 속 화폐(통화)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EDOM’이 메이저 코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지 주목된다.

 

머니비 거래소(Moneybees)에 대해 알아본다.

1. Moneybees란?

 BSP 인가, 170개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실물 금융 인프라’

 Monelybees는 필리핀 중앙은행(BSP)로부터 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 인가를 받은 공식 업체다.

Monelybees는 단순한 가상자산 거래소가 아니라, 170개 이상의 오프라인 환전·송금 매장을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과 법정화폐(PHP) 간 교환이 가능한 OTC(Over-The-Counter)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즉, 사용자가 실제 매장에 방문해 EDOM ↔ PHP를 실물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셈이다.

쉽게 말해, 한국의 ‘환전소’가 코인을 다루기 시작한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단순한 온라인 거래가 아니라, 현금과 토큰이 오가는 물리적 환전 인프라인 셈이다.

 

 2. Moneybees 상장의 의미

EDOM 토큰이 이번에 Moneybees에 상장된 소식은 단순히 ‘토큰 거래소 상장’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필리핀에서 Moneybees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건, EDOM이 단순한 투자용 자산을 넘어 ‘실제 통화 기능’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EDOM은 게임에서 벌어들인 토큰을 현지 법정화폐(PHP)로 교환 → 실제 경제활동 참여라는 루트를 통해 현실 경제와 직접 연결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EDOM이 이 경로로 상장했다는 건, ‘게임 토큰’에서 ‘경제 단위’로 확장된 뜻이된다.

물론 여전히 리스크가 없진 않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P2E 토큰들이 “플랫폼 내 소비용 토큰”에서 머문 반면, 이번 이슈는 “법정화폐와 직접 연결고리”를 만든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크다는 평가다.

 

3. 프로젝트 핵심 가치 – EDOM

EDOM은 P2E(Play-to-Earn) 기반의 낚시 게임 생태계를 중심으로 설계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사용자는 게임에서 ‘시간’을 투자해 낚시하고, 그 결과로 토큰을 벌어 들일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하루 1시간 플레이로 약 1%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로 확인된다.  

커뮤니티 측면에서도 상당히 검증되어 있는데, 상장 기념 에어드랍 이벤트를 통해 5만 명 이상 신규 유저 유입을 기록했다는 점이 

어느 정도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BingX 상장

최근 EDOM은 글로벌거래소인 BingX에도 추가 상장되었데, 유동성과 성장성 측면에서도 보다 더 탄탄해 졌다. 

 BingX 상장 기념으로 추가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데, 사용자 참여 및 유입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5. 핵심 요약

 실제 금융과 연결된 EDOM의 비전이 정말 기대된다. 

게임에서 벌어들인 토큰이 곧바로 현실의 법정화폐로 전환 가능한 루트를 확보했다는 건, P2E 프로젝트에 있어 그동안 자주 듣던 “플랫폼만 있고 실제 환전 루트는 부족했다”는 한계를 뛰어넘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BingX 상장 이벤트 참여 방법은 EDOM의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EDOM 재단

※사진출처 : EDOM 공식 커뮤니티, 코인마켓캡, 거래소 공식 채널 및 일부 구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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