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이광주 칼럼니스트]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살인적인 폭염과 홍수, 가뭄, 산불, 지진 등 자연재해가 심상치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 피해도 엄청나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거대한 자연재해는 인간이 막을 수 있는 한계를 넘어 마치 지구가 멸망할 것 같은 수준에 와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지구촌은 해마다 다양한 기상이변 현상에 당황하고 있다. 예전에도 있었던 기후변화의 정도는 예측 가능하여 어느 정도 대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