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박성호 칼럼니스트] 인류의 역사는 항상 자연과의 투쟁이었다. 태풍, 폭우, 가뭄 등의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인류는 일찍부터 물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통해 저수지 같은 관개시설, 배수로 등의 배수시설을 발명했다. 심지어 기우제라는 제사를 통해 자연재해를 막아보려고 했다. 기우제는 서양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부터 기우제의 기원을…
[태그:] 이광주 칼럼
[이광주 칼럼] 환경 이야기_3 기상이변은 과연 지구온난화가 원인일까?
[강남구 소비자저널=이광주 칼럼니스트]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살인적인 폭염과 홍수, 가뭄, 산불, 지진 등 자연재해가 심상치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 피해도 엄청나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거대한 자연재해는 인간이 막을 수 있는 한계를 넘어 마치 지구가 멸망할 것 같은 수준에 와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지구촌은 해마다 다양한…
[이광주 칼럼] 환경 이야기_2 탄소중립시대를 향한 에너지 시프트
탄소중립을 위한 책 한 권을 소개한다. 탄소중립시대의 11가지 키워드 에너지 시프트(ENERGY SHIFT)라는 책이다.(저자 김현진/이현승) [강남구 소비자저널=이광주 칼럼니스트] 이 책은 ENERGY SHIFT의 영어 이니셜을 11가지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탄소 중립 시대로의 전환을 설명하는 서론과 탄소 중립 시대를 위한 세가지 제언을 제시하는 결론, 그리고 탄소중립…
[이광주 칼럼] 환경 이야기_1 환경의 역습
• 66.7, 52.2, 41.8, 48.0 숫자의 의미 66.7은 이란에서 나온 체감온도이고 52.2는 중국북부 신장위구르 자치기구에서 나온 체감온도이며, 41.8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기록된 온도이며 48.0은 미국 데소밸리 국립공원에서 기록된 온도이다. 여름철의 지구촌 곳곳은 활활 타오르는 불덩이와 같다. 또한 폭염, 가뭄, 폭우, 홍수, 산불등의 재난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지구는 지금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중증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