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박철현 감독은 장편영화 ‘김~치!’로 11월 1일 서울 중구 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제15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최고상 중 하나인 블루리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으며,’김~치!’의 여주인공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배우는 블루리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철현 감독은 작품성과 연출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메카인 충무로에서 매년 열리는 영화제다.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혼’과 미래 영화인들의 ‘영화정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오며, 다양한 신진 영화인들에게는 희망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오는 2026년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김~치!’는 세대 간 계층 간 갈등과 분열로 혼탁해진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 치매 노인 덕구를 촬영하며, 성장해 가는 성장 드라마다. 두 사람과 이웃들과의 소통 및 교감을 통해서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영향력을 끼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임을 일깨우고, 따뜻한 감정이 일어나 눈시울이 붉어지는 휴머니즘 가족영화다. 박철현 감독은 “관객들이 졸리지 않게 몰입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빠른 전개로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는 신파 영화를 지향했다.”라고 말했다. 실제 영화 시사회를 관람한 300여명의 관객 대부분이 108분 동안 졸지 않고 몰입해서 볼 수 있었으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잔잔한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박철현 감독은 “주연으로 열연 해 준 이주연 배우와 한인수 배우, 그리고 김정팔 김성희 이재준, 박성민, 김상순, 이시엘,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명국, 김동수, 이윤상, 장혁준, 정유나, 김경태, 황사무엘, 김진혁, 이재창, 오안진, 차서현, 양진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