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관 전 회장, 일본 나고야 핸디마라톤 벤치마킹…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축제 만들다

김진관 전 회장, 일본 나고야 핸디마라톤 벤치마킹…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축제 만들다

기록보다 동행, 경쟁보다 배려… 공원 한 바퀴에 담긴 완주의 기쁨과 자신감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축제’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로 이어 지고 있다. 이러한 축제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김진관 전 회장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김진관 전 회장은 2015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핸디마라톤 대회를 직접 참관한 뒤, 이를 벤치마킹해 광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축제 형식으로 발전시켰다. 기록과 순위를 겨루는 일반적인 마라톤과 달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공원을 한 바퀴 도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행사는 단순히 코스를 완주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참가자들이 코스를 지나는 동안 양옆에서 박수를 보내고 응원 하며, 다양한 선물과 경품을 나누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왔다. 빨리 달리는 사람만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속도에 맞춰 끝까지 함께하는 모든 참가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다.

공원 한 바퀴, 장애인에게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도전

장애인 참가자에게 공원 한 바퀴를 완주하는 경험은 단순한 걷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박수와 응원을 받으며 목적지에 도착하면 ‘나도 해냈다’, ‘나도 완주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우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 걸으며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은 서로를 이해하는 출발점이 된다. 평소 대화할 기회가 적었던 사람들이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의 삶과 생각을 알아 가면서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의 속도를 존중하며 함께 도착하는 마라톤

핸디마라톤의 핵심은 누가 먼저 도착하느냐가 아니라, 서로의 속도를 존중하며 함께 목적지에 도착하는 데 있다. 누군가에게 공원 한 바퀴는 평범한 일상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큰 도전이자 자랑스러운 완주가 될 수 있다.

김진관 전 회장이 구상한 축제는 이러한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데 의미를 둔다. 장애인에게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비장애인에게는 배려와 동행의 가치를 전하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지역사회의 화합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함께 걸으며 대화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완주하는 경험. 김진관 전 회장이 핸디마라톤축제에 담아온 뜻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있다.

한 바퀴를 함께 도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의 속도를 이해하고, 응원과 격려 속에서 완주의 기쁨을 나눈다. 이는 장애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이기도 하다.

제7회를 맞은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축제는 기록이나 순위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경쟁보다 동행을 중시하는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서로를 기다려 주고 손을 내밀며 함께 나아가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

▲사진= 김진관 전 회장이 핸디마라톤 참가자들을 향해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완주의 기쁨과 자신감을 나누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 제7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축제에서 참가자가 자원봉사자와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코스를 완주하고 있다. 서로의 속도에 맞춰 함께 나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동행’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제7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축제 참가자들이 청석공원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개회식에 함께하며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나누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강남 소비자저널
ESM소비자평가단

기사 소비자평가

기사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관점의 점수와 후기를 기록합니다. 평가는 점수의 높고 낮음과 관계없이 실제 소비자 의견으로 기록됩니다.

Web3 지갑·리워드
펼쳐보기

지갑 연결은 기사 평가의 주 콘텐츠가 아니라 Web3 리워드·인증을 위한 선택형 지원도구입니다. 필요할 때만 아래 안내를 펼쳐 확인하세요.

지갑을 연결하면 평가·출석·리워드 기록과 BNB Smart Chain의 ESMX 자산을 하나의 검증된 주소로 연결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갑을 연결하면 무엇이 좋아지나요?
  • 내 활동을 한 주소로 연결 — 소비자평가·출석·리워드·인증 이력을 검증된 지갑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 ESMX 수령 준비 — 검증된 BNB Smart Chain 주소를 ESMX 에어드랍·보상 수령 주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지급 여부와 수량은 각 캠페인·지급정책에 따릅니다.
  • 내 자산을 바로 확인 — ESMP 활동 포인트와 실제 BNB Smart Chain의 BNB·ESMX 온체인 잔액을 서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 범위ESM은 개인키·시드문구를 요구하거나 저장하지 않습니다. 지갑 연결과 소유권 확인 서명은 공개 주소의 소유자임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이며, 그 서명만으로 송금·결제·토큰 전송·토큰 사용승인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실제 온체인 거래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갑 앱에서 별도의 거래 승인 화면이 표시됩니다. 모바일에서 MetaMask를 선택하면 외부 app.link로 페이지를 이탈하지 않고 WalletConnect 방식으로 연결을 진행합니다.
ESMP와 ESMX는 다릅니다.ESMP는 ESM 사이트 안에서 출석·평가·지갑인증 등 활동으로 쌓이는 포인트 원장입니다. ESMX는 BNB Smart Chain에 존재하는 블록체인 토큰입니다. ESMP 숫자가 자동으로 같은 수량의 ESMX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갑 자동연결추천

MetaMask · WalletConnect · TokenPocket · Trust Wallet · imToken 중 원하는 지갑을 바로 연결합니다.

지갑 수동연결주소 직접 입력

지갑 앱 연결이 어렵다면 공개 지갑주소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수동 입력은 공개 주소 입력이며 회원계정 지갑 소유권 인증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어떤 지갑을 선택해야 하나요?
MetaMaskPC에서는 MetaMask 확장 지갑으로 직접 연결합니다. 모바일에서는 현재 페이지를 유지한 채 WalletConnect 방식으로 MetaMask 연결을 진행합니다.
WalletConnectQR·모바일 연결용 표준 방식입니다. 여러 지원 지갑 앱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TokenPocketTokenPocket 앱 또는 지원 브라우저에서 연결할 때 선택합니다.
Trust WalletTrust Wallet 앱의 Web3 연결을 사용할 때 선택합니다.
imTokenimToken 앱의 Web3 연결을 사용할 때 선택합니다.
비회원 연결은 공개 지갑주소와 브라우저 중심 참여기록을 연결하는 단계입니다. 회원가입 후 같은 지갑을 소유권 확인하면 과거 평가 이력을 마이페이지로 승계할 수 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지갑 연결 정보를 지우고 다른 지갑을 다시 선택합니다.
현재 평균10.0점
참여 수1명
참여 리워드회원·지갑별 가중치
① 점수 선택 → ② 소비자 의견 작성 → ③ 평가 제출 및 마이페이지 확인
선택한 점수: 0점
최근 후기
★★★★★ 10점
장애인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핸디마라톤축제를 만들어주신 김진관 전 회장님께 감사하고 존경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2026-10-31 01:5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