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국내 최대 정책자금 커뮤니티 정실미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NPO)인 (사)한국기술개발협회(협회장 최노아)는 ‘2020년도 성공조건부 후불제 맞춤컨설팅지원사업’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2020년 말까지 선착순 수시접수를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세, 지방세 체납 기업(대표이사가 금융거래에 제한이 있는 기업 포함) 또는 의무사항 불이행 기업(현재 정부과제사업의 정산금 및 환수금 납부 등의 의무사항을 불이행하고 있는 기업)에 해당되지 않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이라면 모두 신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KOTERA의 박정홍 사업이사는 “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담부서) 신고, 벤처기업확인 및 이노비즈확인, 융·보증 신청에 필요한 맞춤컨설팅을 제공하여 목표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성공시켜 준다”며 “관련 실무인력이 부족한 기업은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도움 받을 만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기업은 산기협을 통한 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담부서)인정서 발급, 벤처기업확인기관을 통한 벤처기업확인서 발급,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이노비즈기업 확인서 발급, 융/보증기관 통한 융자/보증 결정 통보 중 적어도 한 가지의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게 된다.
기술아이템이 있는 기업은 물론 지금 당장 기술아이템이 없는 기업이라도 기술아이템 개발을 위한 의지가 확고한 기업이라면 KOTERA 성공조건부 후불제 맞춤컨설팅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볼 만하다.
한편,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기술개발협회는 기업의 정책자금 조달과 R&D(신제품 개발)을 지도할 수 있는 기업R&D지도사 교육훈련 과정을 KOTERA 정책자금 평생교육원을 통해 2020년 1월 6일(월)부터 4주간 ‘2020년도 제2차 기업R&D지도사 및 실무자 양성 교육훈련 과정’을 실시하는데, 동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기업R&D지도사 자격검정시험 도전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 동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0년 1월 3일(금)까지 협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