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제8기 청년창업가 모집, 창업공간 및 컨설팅 등 지원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성공적인 창업의 꿈을 실현할 제8기 청년창업가를 오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모집분야는 ▲IT 및 기술(IoT, O2O,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 등) ▲지식서비스(미디어 개발, 문화 콘텐츠 등) ▲디자인(패션, 제품, 콘텐츠 디자인 등) 분야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내 20~39세 청년 창업가로 공고일 기준 3년 미만의 창업자(1~5명 이내 구성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PPT)를 거쳐 심사위원들의 평가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총 70명 내외의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주요 심사기준은 창업가의 사업의지와 아이템의 독창성 및 기술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시장성 등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무공간 및 부대 편의시설(공용 사무집기, 세미나실, 휴게실 등) 무상 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홍보 지원 ▲우수 창업기업 1년 연장 지원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구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설립․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래 140개의 청년창업기업이 졸업하고, 매출실적 379억원과 고용창출 686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구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제8기 입주기업 모집에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성공적인 청년 창업의 디딤돌이 되어 청년기업들이 스타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신청은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nstartup.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070-4066-19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