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프레이저스 선교합창단, 특별 게스트로 초청연주회 가져

▲사진=특별 게스트로 초청연주회에서 합창하는 홀리프레이저스 선교합창단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경기연회 평신도들을 위한 영성수련회가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회장 유관수 장로) 주관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됐다.

홀리프레이저스는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어 첫날 저녁 마지막 시간에 공연을 펼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홀리프레이저스 합창단은 ▲거룩한 주 ▲저 장미꽃 위에 이슬 ▲내 평생에 가는 길 ▲Hear the trumpet sound, 그리고 남성 복 4중창으로 ▲I love you, Lord를 찬양했다.

▲사진=함명수 지휘자가 특별 초청연주회 합창단 지휘를 준비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이번 수련회에서 나온 헌금은 캄보디아에 기독교방송국을 세우는 데 지원된다고 밝혔다. 유관수 회장은 “캄보디아 기독교방송국은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의 핵심적인 선교 사역이다.”고 말하고, “캄보디아에서 최초로 기독교방송국이 열리는 것으로, 그 나라 국민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추진위원장을 맡은 오수철 장로는 현재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인허가까지 나온 상태이며, 연말에 건축이 완료되어 방송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컨텐츠는 CBS 방송 콘텐츠를 가지고 방송될 예정이며, 현지 선교사를 통해서 방송국을 중심으로 약 20km 사방에 복음 방송이 퍼지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단지 캄보디아가 우리나라 60년대 수준으로서 라디오 없는 집안이 태반이기 때문에 라디오를 후원하는 운동(라디오 가격은 5천원 정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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