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인삿말에서 “동기회 회장으로서 2년이 지났는데, 돌아보니 앞선 회장님들의 노고에 고개가 숙여지며 존경을 표한다.”며, “올해가 30주년인만큼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사장교 13기 30주년 준비위원장을 맡은 손영득 초대 회장은 “우리가 20대 때 국가에 충성하며 복무한 기간들이 헛되지 않아 우리나라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은퇴할 나이가 되어가기 때문에 장학사업에 힘을 실어 우선 학사장교 13기 동기들의 자녀들부터 혜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제주도를 포함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으며, 30주년을 기념하여 각 지역별 회장단에서 기부를 하는 행렬이 이어져 장내를 훈훈하게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우리 13기가 30주년을 맞게 되었다. 따라서 총 동문회에 모범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학사장교 동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