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서울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이하 교육원, 원장 손수호)은 오는 3월 5일(화)과 3월 7일(목) 교양한문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신비한 성경 속 한자의 비밀’ 저자인 ▲박재성 한문교육학박사를 비롯하여, 경기대학교 대학원 서예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사단법인 한국문자교육회 이사 겸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화연 교수의 생활한자 강의와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서예가 ▲박미정 교수의 명심보감 강의가 새 봄에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각 과정별 선착순으로 30명만 접수받는 이번 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과정 수료자에게는 서울한영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젊은이들이 SNS를 통해 소통하기 때문에 한글도 많이 변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한자는 거의 쓰는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강좌를 개최해 다행이다.”며, “성경속 한자, 생활한자, 명심보감 등을 통해 한자가 우리나라와 얼마나 친밀한지, 또한 옛 어른들의 삶의 지혜를 한자를 통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교육원에서 개최하는 교양한문강좌가 전국으로 퍼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E-mail : tkies@naver.com 이나 전화 02)2669-2374 번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