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하는 탁 회장은 ‘아트 라이온스 클럽(Art Lions Club)’을 공식 출범시키면서, 대한민국 예술의 발전과 문화의 사회적 기여에 혁혁한 공이 있는 20여명의 예술인들에게 ‘예술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탁 회장은 지난 40년간 음악 평론가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K-클래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창작 칸타타를 보급하고 있는 중이다.
아트 라이온스 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 최대, 최다 회원을 가진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올해로 100년, 한국라이온스는 60주년을 맞았다.”며, “오는 7월 밀라노에서 한국총재가 세계회장에 취임하기로 되어 있고, 또한 공식적으로 ‘아트 라이온스 클럽’이 발족되어 출발하는 만큼 축하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