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 ‘동방의 빛’, ‘조국의 혼’ 곳곳에서 3.1정신으로 타오른다

칸타타 ‘동방의 빛’, ‘조국의 혼’ 곳곳에서 3.1정신으로 타오른다

4월 11일 여의도 공원, 8월 17일 미국 LA 디즈니홀에서도

칸타타 ‘동방의 빛’, ‘조국의 혼’ 곳곳에서 3.1정신으로 타오른다
▲사진=미국 LA 디즈니홀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소 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7시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는 ▲국립합창단 ▲시흥시립합창단 ▲어린이합창단 ▲오케스트라 참여하며,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 (작곡: 오병희) 가운데서 ’희(希)‘로 휘날레를 장식한다.

4월 20일에는 마포아트센터에서 마포구립합창단(지휘:김진수)과 연합합창 300명이 ‘동방의 빛’ 3부 ‘함성’을 연주하고, 6월 22일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보아스합창단(지휘:홍순덕)이 ‘조국의 혼(작곡: 오병희)’을, 8월 15일 성남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 박용준)가 ‘칸타타 한강(작곡: 임준희)’ ,그리고 8월 17일 미국 LA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현지 라크마합창단(지휘: 윤임상)에 의해 ‘조국의 혼’이 공연된다.

이같은 칸타타 열풍은 지난 3월에 ‘동방의 빛’ 초연을 비롯해 ‘송 오브 아리랑’ (작곡: 임준희)을 포함해 한 달사이에 6회나 공연됨으로써 음악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이들 작품의 탁계석 대본가는 ‘창작이 초연된 후 이처럼 무대로 이어지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3.1절 100주년이란 테마가 큰 힘이 되었겠지, 여러 단체들의 많은 공연이 일어나고 있어서 이같은 흐름이 잘 유지 된다면 한국 창작이 매우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칸타타 ‘동방의 빛’, ‘조국의 혼’ 곳곳에서 3.1정신으로 타오른다
▲사진=지난 3월 공연된 ‘동방의 빛’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칸타타 ‘동방의 빛’, ‘조국의 혼’ 곳곳에서 3.1정신으로 타오른다
▲사진=지난 3월 공연된 ‘동방의 빛’ 연주회 중 한 장면 ⓒ강남구 소비자저널
칸타타 ‘동방의 빛’, ‘조국의 혼’ 곳곳에서 3.1정신으로 타오른다
▲사진=’동방의 빛’ 연주회에 참석한 수많은 관람자들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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