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칼럼] K-Classic 창작 콘텐츠 해외문화원과 교류해야죠

코로나19가 앞당긴 민간과 상생(相生)의 해외교류

‘작품’도 ‘상품’처럼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곡가는 곡(曲)을 쓰는 사람이지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이 역할이 없이는 소통이 원활할 수가 없지요. 창작의 특성상 이윤을 발생시키는 것은 극히 어렵기 때문에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를 도입할 수가 없죠.

그러나 어떤 경우라도 홍보를 해야 하고, 어떤 작품이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알아야 수요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의 제 1창구로 한국 창작의 메카 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 이복남)가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출중한 작곡가단체들과 600 여명의 회원이 있고, 여기서 이들의 작품을 볼 수가 있으며, 악보 구입도 가능합니다.

코로나 19 세계는 온라인 극장 시대 

코로나19로 모든 이동이 끊기면서 온라인 세계가 깊숙하게 파고 들어왔습니다. 대부분의 콘서트 공연이 취소되고 무(無)관중 라이브나 자택 공간, 지난 영상들을 다시 보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해외 한국문화원이 떠올랐습니다. 우리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문화원이 징검다리가 되도록 우리의 멋진 작품들을 소개하는 것이 절실한 타이밍입니다. 정보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역할을 자임하고자 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의료시스템이 보여주었듯이 우리 사회의 장점인 인터넷 기반을 통한 소프트웨어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찬스가 온 것입니다. 저희 K-Classic 조직위원회가 그간의 경험을 살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클래식과 전통, 국악, 오페라가 중심입니다. 우선 저의 프로필을 소개드립니다.

음악평론가로서 한국음악협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KBS FM 콘서트 진행, 국립극장과 세종문화회관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경기도 문화전문위원과 한류문화산업정책위원장을 하는 등 왕성한 칼럼 쓰기와 작품으로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 오페라 소나기, 도깨비 동물원, 칸타타 송 오브 아리랑, 한강 칸타타, 송 오브 아리랑, 동방의 빛, 조국의 혼, 달의 춤, 비바 아리랑의 대본과, 독도의 노래, 된장, 등 40 여 편 가곡 작사를 했다.

1992년 평론가협회의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2008년 한국음악상 특별상.2016년 한류문화대상, 2016년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2020 경기음악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이사, 문화저널 21 논설주간 , 월드코리안 신문 논설주간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예술비평가협회장, K- 클래식조직위원장, 굿스테이지 편집위원, 내외뉴스통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 ‘K-클래식(K-Classic)’을 창안하여 ‘K-클래식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창작 작곡가들과 해외의 공연을 넓혀왔다. (2013년 K-Classic 희망콘서트 https://www.youtube.com/watch?v=F_658I9E_DI )

향신회 김보현/ 한국전자음악협회 이돈응/ 한국여성작곡가회 이남림/ 한국악회 김민표/ 창연악회 박정양/ 창악회 김진수/ 주창회 이종희/ 젊은 음악인들의 모임(대구현대음악협회) 박철하/ 작곡21(중앙창작회) 박이제/ 작곡동인 소리목 윤승현/ 작곡동인 델로스 원현미/ 21세기악회 유범석/ 음악과영상 창작집단 NOW 김동수/ 운지회 김광희/ 수원음악학회 김은혜/ 국제현대음악협회(ISCM) 임종우/ 대전현대음악협회 김영길/ 동서악회 이복남/ 뮤직 노마드 정현수/ 미래악회 이혜성/ 베리타스 뮤지케 박신희/ 비젼-씨 김주풍/ 신음악학회(이회작곡가회) 박은혜/ 아시아 작곡가 연맹 정승재/ 뮤지콘 방희연.

<해외 한국문화원>

오사카한국문화원
주러시아한국문화원
주뉴욕문화윈
워싱턴DC문화윈

주독일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동경한국문화원
주태국한국문화원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주호주시드니문화원
주러시아한국문화원
주멕시코한국문화원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윈
주브라질사웅파울로문화윈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주인도네시아문화원
주상해한국문화원
주이집터한국문화원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주영국문화원
주헝가리한국문화원
주LA한국문화원
주카자흐스탄문화원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주폴란드한국문화원
주인도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