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자, 문화, 유학사업 등 한/중간 교류 활발해 질 전망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상임조직위원장 박재성, 이하 훈탑위)와 한중인재개발원(대표 묘춘성)은 2020년 7월1일(수) 오후 2시 한중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업무협약(MOU)식을 거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훈탑위와 함께 사)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이사장 박재성) 및 사)한국문자교육회(이사장 박재성)와 한중인재개발원 간에도 상호 우호관계와 신의를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협약을 채결했다.
한중인재개발원 묘춘성 대표는 지난 2000년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를 창립한 후 간체자의 대중화와 한. 중 양국의 문자와 문화교류 및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에 앞장서 헌신해 온 이사장 박재성 박사를 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 다양한 행사로 전국민 참여 희망
이어 훈탑위 박재성 상임조직위원장은 ▲강진 한중인재개발원 이사 ▲한진린 한중인재개발원 이사 ▲권영철 홈페이지 제작실장을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조정상교수를 공동준비위원장,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씨를 공동홍보위원장으로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마련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씨의 특별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재성 상임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와 한중인재개발원 간에 교육, 문화, 기타 사업 등 업무협조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훈민정음탑건립을 위해서도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훈민정음 탑 건립 성금을 기탁하실 분은 국민은행 526501-01-319417(예금주: 사단법인 한국문자교육회)로 송금하면 되는데, 사)한국문자교육회는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며, 한국문자교육회 홈페이지(www.tkies.or.kr)에 공개하여 투명하게 집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