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감미로운 멜로디, 달콤한 목소리로 인기몰이 중인 팝 가수 존 케이 (John K)가 정규 데뷔 앨범 [in case you miss me]를 발매한다. TV 프로그램과 라디오는 물론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존 케이가 이번 앨범으로 다시금 그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뷔 전부터 스포티파이 (Spotify)에서 매달 100만 명이 넘는 리스너를 기록했던 존 케이는 2019년 세계적인 음반사 소니 뮤직 산하 레이블 에픽 레코드 (EPIC Records)와 계약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발매한 앨범 [if we never met]은 미국음반산업협회 (RIAA) 플래티넘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해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 [love + everything else]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누적 스트리밍 수 4억 7천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일찍이 전작 [love + everything else]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기준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하였으며 대표 곡 ‘parachute’, ‘cheap sunglasses’, ‘Happiness’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parachute’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신박한 정리’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BGM으로 활용되어 시청자에게 사랑받은 바 있고, 준수한 차트 성적 역시 현재 진행형이다.
새 앨범 [in case you miss me]는 앞서 발매한 곡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특징이다. 타이틀곡 ‘already done’은 서정적이고도 애절한 목소리와 더불어 몰입도를 높이는 전환이 매력적이고, ‘in case you miss me’는 보다 단순한 구성으로 존 케이의 목소리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shadows’는 반대로 존 케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밴드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인다. 앨범에는 이외에도 ‘different’, ‘nothing with you’, ‘everything’ 등 총 열 두 곡이 수록되었다. 이전보다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로 구성된 앨범 [in case you miss me]는 존 케이의 감미로운 매력을 그대로 담은 것은 물론, 이전보다 풍성해진 감정들로 음악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존 케이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한국 사랑’이다. 일찍이 패션 매거진, 음원 서비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이번 앨범에 대한 소회에서도 ‘지구 반대편에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 다는 것은 축복이다. 꼭 빠른 시일 내에 만나고 싶다.’라는 감사를 전했다. 이에 화답하듯 존 케이의 영상 콘텐츠에는 내한 공연을 바라는 한국 팬들의 반응들로 가득하다.
이처럼 감미로운 멜로디와 달콤한 목소리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존 케이, 그 매력을 온전히 담아낸 데뷔 앨범 [in case you miss me]는 지금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관련 영상
John K – everything (Official Lyric Video)
John K – parachute (One-take Music Video)
John K – cheap sunglasses (Official Audio)
*사진 및 자료 제공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