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올사모, 국민후원회 조직위해 부산어묵과 제 1호로 업무협약식 가져

ㅡ 서평올사모 국민후원회 조직, 부산어묵과 동참 업무협약과 8월 대대적인 발대식도 준비 ㅡ

서평올사모 국민후원회 조직, 부산어묵과 제 1호로 업무협약식 가져
▲사진=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부산어묵 이동진 대표(우)와 서평올사모 윤영용 이사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 공동개최 유치가 비관적인 가운데 서울평양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윤영용 이사장(약칭 서평올사모, 윤 이사장)은 오히려 본격적인 국민후원회 조직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25일 사평올사모는 부산어묵(대표 이동진)과 ‘서평올사모 국민후원회 활성화’를 위해 제 1호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평올사모 윤 이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도 3수 했습니다. IOC의 7월20일에 결정됩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좌절하기엔 2032년 올림픽 유치를 준비하는데 시민들의 큰 노력도 국민적 열망도 없었다는 것을 먼저 반성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시점에서 우리 서울시민들이 먼저 나서고, 우리 국민이 나서서 서울과 평양에서 펼쳐질 한반도 평화올림픽을 다시 한번 공동개최로 유치할 것을 주창합니다. 코리아 올림픽을 유치할 것을 요청하며 서평올사모 조직화에 나섭니다.”며, 좌절에 앞서 굳은 결의를 내비쳤다.

서평올사모 국민후원회 조직, 부산어묵과 제 1호로 업무협약식 가져
▲사진=서울과 평양 시민 서포터들에 기부할 부산어묵 ⓒ강남구 소비자저널

88 하계올림픽이 열린지 어언 44년만의 2032년 올림픽을 어이없이 놓쳤다고 본다. 전략의 부재였고, 안일한 협조와 협력없는 무대책의 유치계획이었으니, 2036년 올림픽은 더욱 많은 경쟁도시들이 노릴 것이고, 우리는 우선적이고 선제적으로 개최의지를 천명하고 대세몰이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윤 이사장의 판단이다.

호랑이는 사냥할 때, 최선을 다한다. 자칫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 또 대선을 앞두고 흐지부지 되고 또 마치 벼락치기 하듯 유치계획서를 내다가는 또 낭패를 당할 수 있다. 국격에 금이 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윤 이사장은 아는 지인들을 통해 먼저 서평올사모 국민후원회를 조직하고 있다. 국민적 인지도와 인기 기업들도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가장 먼저 부산어묵이 응답했다. 지인의 소개에 부산어묵 대표가 흔쾌히 동참의사를 밝혔다. 수십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성장해온 기업이니 한반도 평화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일조 하겠다며 업무협약에 임했다.

또 윤 이사장은 오는 7월20일 2032년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이후 도쿄올림픽이 끝난 직후에는, 8월 내에 서울특별시 등에 올림픽 공동개최 유치 재추진을 촉구하는 ‘서평올사모 으라차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최고령연예인 송해 선생을 비롯한 연예인 봉사단체인 국제엔젤봉사단(명예총재 송해, 총재 천세영) 등과 함께 서평올사모 국민후원회 출범 결의 다짐 공연이 준비되고 있다.

서평올사모 국민후원회 조직, 부산어묵과 제 1호로 업무협약식 가져
▲사진=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서평올사모 윤영용 이사장(좌)과 부산어묵 이동진 대표 ⓒ강남구 소비자저널

서평올사모는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적인 시민단체, 기업, 각종 봉사단체들과 함께 북한 평양의 적극적인 동참을 시민 차원에서 이끌어내고, 나아가 국제적인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올림픽 개최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범국민적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후원으로는 포탈뉴스(최태문 대표이사),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 월간문화(최수현 대표), 코리아스페이스(이종선 회장)이 함께했다.

서평올사모 국민후원회 조직, 부산어묵과 제 1호로 업무협약식 가져
▲사진=업무협약서 서명 후 단체 기념촬영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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