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WSCO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이하 세나연)가 다국어 번역 플랫폼 콤마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MOU)은 지난 24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4길27 대륭포스트타워3차에 소재한 (주)마이콤마(회장 박상욱)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평소 국내외의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실천해 오고있는 세나연 장흥진 총재는 ‘주로 동남아, 아프리카 등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과정에서 언어장벽 등 소통의 불편함을 겪어왔다’ 며 `이번 콤마톡 번역 메신저와 손을 잡고, 보다 효과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주)마이콤마의 쇼셜 플랫폼 콤마톡은 세계 88개 언어의 동시 번역서비스기능 기술을 기반으로 국제행사, 국제회의, 무역, 관광업 등에 대한 효과적 적용방안이 대두되고 있는데 한 관계자에 따르면 ‘벌써부터 국내 굴지의 대기업 등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는 설명이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뒤 콤마톡 박상욱 회장은 ‘외국인 친구나 다문화 가족 등과의 원활한 소통과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획득하는데 우리 플냇폼이 적극 활용되어 세나연의 나눔과 기부활동에 일부분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달초 아프리카 남수단의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마스크를 기부하기도 했던 세나연은 앞으로 아세안 및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지원계획 등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나아가 현재의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는대로 그동안 준비해 온 “세계나눔문화올림픽”을 개최할 예정인데 콤마톡의 번역 플랫폼이 이 행사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