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오자 1]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은 기단만 4m에 동상 높이가 6.2m, 폭 4.3m나 되는 거대 조각물로 홍익대 김영원 교수가 제작하여 2009년 10월 9일 한글날을 기해 세워진 대한민국 수도를 상징하는 기념물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세종대왕은 민족의 영웅으로서 경복궁에서 즉위하여 승하하신 최초의 임금이었던 역사적 사실 등을 고려해 새로운 정신으로 세종대왕 동상을 건립하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하게 되었다.”라고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는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세종대왕의 동상 아래의 기단에 새겨진 ‘세종대왕’이라는 네 글자는 훈민정음 글꼴로 표현하였다는 것을 누구나 알아차릴 수 있도록, 모음의 점을 둥근 원점으로 찍었고, ‘종’자와 ‘왕’자의 받침 글자, 즉, 종성을 지금은 사라져 버린 옛이응‘ㆁ’으로 표기하고 ‘세’자와 ‘대’자는 현대 국어 표기법으로 적어 놓았다.
‘
’과 같이 받침 글자(종성)를 굳이 옛이응(ㆁ)을 쓰고자 한다면 통일성이 있도록 ‘세’자와 ‘대’자도 훈민정음 창제 원리의 가장 중요한 원리인 삼성 법을 적용하여 그림 1과 같이 표기하던지, 아니면 현대적 글꼴로 표기하려면 그림 2와 같이 표기하여야 할 것인데, 정체불명의 훈민정음 글꼴이 되어 보는 사람도 어리둥절하지만 세종대왕도 모르는 훈민정음이 되고 말았다.


[오자 2]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는 세종이야기, 충무공 이야기를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세종이야기 전시관 입구 벽면에는 다음 그림과 같이 세종을 소개하고 있는데, 세종대왕의 휘자가 잘못 쓰여 있음에도 그 누구도 수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 오자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큰 글자로 쓰인 ‘도(裪 : 옷소매 도)’와 바로 옆의 작은 글자로 쓰인 ‘도(祹 : 복 도)’자가 다른 글자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는데도 말이다.

옛날이긴 하지만 조선 시대까지 피휘법이라 하여서 문장에 왕의 이름자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 조치를 사용하지 않는 대한민국이라고 할지라도, 최소한 왕의 이름자를 잘못 써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오류를 발견한 제보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 박재성 박사이며, 해당 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수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및 자료제공 :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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