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13기 5훈육대(회장 최부성, 이하 최 회장)는 지난 25일(금)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소재 “농장사람들”이란 식당에서 13기 총 동기회 임원을 포함, 11명의 동기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13기 제 10기(회장 김병권/서울 이랜드FC 대표이사) 운영진 출범 이후 변경된 훈육대별 회비모금과 분담금 납부의 성과를 격려하고, 총 10개 훈육대 중 5훈육대가 선도적으로 동기회 차원의 훈육대 지원을 공식화하는 최초의 모임을 가져 그 의의를 더했다.
주요 안건으로 금년에 개정된 회비납부와 관련하여 모범적으로 동조해 준 동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훈육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13기 훈육대 별 활성화 나서
제5훈육대 최회장 이하 임원진은 제 10기 김병권 회장의 정책인 훈육대별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정관을 수정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해 타 훈육대로부터 모범 훈육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에 화합하듯 13기 총 동기회 김병권 회장이 직접 참석해 훈육대 활성화를 위한 금일봉(지원금)을 하사하고, 향후 훈육대를 중심으로 학사장교 13기 동기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훈육대 부회장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5훈육대 최 회장은 “금번 회칙개정에 따른 회비의 적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기존처럼 학사장교 13기 총 동기회에만 한정되지 않고, 이제는 10개 훈육대 모두에게 명확히 필요한 시점임을 직시하고, 각 훈육대 별로 명확한 기준에 의해 회비가 집행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그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안은 현재 10대 운영진에서 내부 검토 중에 있으며, 이후 각 훈육대 회장단과의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사장교 13기 동기회는 10기 운영진의 출범과 함께 회칙개정, 동기회의 구조개편과 시스템 정착을 도모하고 있으며, 회비의 관리운영에 관한 명확한 기준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기에 많은 동기들의 전폭적인 공감을 사고 있을 뿐 아니라 향후 동기회의 선도적인 모범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