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테틱전문가협회 출범, 피부관리 분야도 전문 소비자 평가시대 열린다

한국에스테틱전문가협회 출범, 피부관리 분야도 전문 소비자 평가시대 열린다

한국에스테틱전문가협회 출범, 피부관리 분야도 전문 소비자 평가시대 열린다
▲사진=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이 시행하고 있는 ‘소비자평가’ 공식 사진(창업경영포럼은 ‘소비자평가’를 통해 매년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시상식을 국회 박물관에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작년 8월 31일 제7회 시상식을 성료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가칭)한국에스테틱전문가협회(대표 박영구,이하 ‘협회’, ‘박 대표’)는 오는 6월 중순경부터 에스테틱(피부관리) 분야 전문가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소비자평가 솔루션을 공식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이하 ‘창경포럼’, 이사장 이승목) 주최로 각 분야별 소비자평가와 인증을 진행해 온 바 있어 그 간의 경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욱 현 시장 상황에 맞게 조율된 새로운 평가솔루션을 선 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2012년 부터 창경포럼의 에스테틱 분야 책임인증위원의 역할을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전산 솔루션을 각 에스테틱 전문샵, 전문가에 공급하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월 3일부터 공식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현재, ‘협회’의 전산부문과 행정부문 총괄지원을 진행해 온, ‘창경포럼’은 박 대표를 에스테틱 분야 전문 진행 조직의 총괄로 선임하고, ‘협회’를 별도의 단체로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협회’의 출범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단체’가 수행할 지원영역은, 에스테틱(피부관리) 샵 또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소비자평가솔루션이 탑재된 전산(웹,앱,평가시트 등) 지원하고, 전국 각 지역별 전문샵에서 진행될 ‘통일된 관리프로그램 발굴’ 지원, 또 ‘창경포럼’과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을 포함하는 600여 협단체가 참여하는 (가칭)소비자연맹사회적협동조합의 PM솔루션(Project Manager Solution – 현재까지 별개로 전산체계로 움직이던 각 분야별 협단체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개별 또는 연합으로 운영되는 전산프로그램을 말함.)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 기업 등의 신제품, 평가제품 등을 배포하는 배포 거점으로서의 샵의 역할 지원 등이다.

‘창경포럼’과 ‘소비자저널’은 이러한 평가솔루션을 기반으로 지난 10여년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매년 ESM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도 개최해 오고 있다.

‘창경포럼’ 관계자는 “에스테틱(피부관리)샵은 지역에서의 거점 역할의 기능이 충분히 잠재되어 있다.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샵, 전문가라는 평가와 결과는 결국 샵이나 전문가의 인지도와 연결되기 때문에, 상당히 그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되고, 결국 피부관리실(공급자)과 더불어 소비자에게도 혜택이 주어지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달 공식 시행에 앞서, 닥터하임(대표 오형덕)은, 현재 일정 자격을 갖춘 피부관리실과 에스테틱션(전문가)를 대상으로 시범 구축을 해 나갈 예정에 있다. 오 대표는 힐링, 뷰티 관련 제품의 제조와 서비스를 전문 공급해 온 공급사이다.

신청은 공식 ‘협회’ 웹사이트와 PM솔루션 가입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자료제공 : (가칭)소비자연맹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 소비자저널협동조합, 소비자저널 언론 공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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