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재난안전지원단 수원지회(지회장 신순옥(중앙회 부회장)&강원희 지회장)는 오는 16일(토)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 소재 수원지회에서 지회 오픈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지원단은 재난 제로(ZERO)를 목표로 ▲안전우선 ▲생명존중의 기치아래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발부하는 등 남녀불문 주부, 시니어, 중장년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신순옥 중앙회 부회장 겸 수원지회장은 “이번에 재난안전지원단 수원지회를 오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대단히 기쁘다”면서 “봉사가 곧 일자리가 되고 나아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이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수원지회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재난관리사는 ▲(사)한국서비스경영개발협회 ▲행정안전부▲재난안전지원단이 주관하는 자격 시험으로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본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원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후기) 현수막을 막 달고 있는데 지나 가던 40대 후반 주부(이하 주부)
주부 : “이게 뭐예요? 교육 받으면 일자리가 주어지나요? 요즘 일자리를 찾고 싶어도 없어요”
강 지회장 : “네, 하루 3시간 정도 자유롭게 일 하면서 수입도 됩니다”
주부 : “언제부터 하냐? 짧은 시간,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면 정말 좋겠다. 꼭 교육에 참여하겠다”며 스스로 전화 번호를 찍어 놓고 갔다.
현수막을 달았을 뿐인데도 현지 주민이 관심을 보인 만큼 재난안전지원단 수원지회의 역할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